방송수록후


나오

오늘 일도 무사히 종료.

프로듀서도 수고했어.


수고했어.


프로듀서

버라이어티 방송도 익숙해졌네.


나오

이 방송에는 벌써 몇번이나 나왔으니까.

모두 좋은 사람들뿐이라 신세 지고 있어.

...어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사회자분이잖아.


나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신세 졌습니다!


사회자

오, 나오쨩. 오늘도 수고했어~.

아니아니, 나야말로 신세 많이졌어~

나오쨩, 아이돌이지만 놀리기 쉽고.


나오

아, 아하하 감사합니다.

이쪽이야말로 매일 즐겁게 하고 있어요.


사회자

그렇게 말해주면 기쁘네.

앞으로도 잔뜩 부를거니까 잘 부탁해~


나오

네! 수고하셨습니다~!

좋아, 프로듀서 가볼까.


나오

음...

당연하지만 연출이라는 건 어렵네.

촬영하는 동안에도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정리가 안 돼서.


하지만 즐거워보이네.


나오

그야, 뭐랄까. 린이랑 카렌과 오랜만에 하는 라이브니까!

버라이어티 같은 일도 즐겁지만,

역시 동료랑 레슨 받고 노래하는게 가장 즐겁다구.


나오

그러니까, 이번에 우리 부탁 들어준 게

정말 기뻤어.

꼭, 엄청 즐거운 라이브로 만들테니까 기대해!


촬영스타지오


카렌

촬영까지 아직 시간 있네.

뭐 아슬아슬하게 허둥대는 것보다 좋지만


기획은 순조로워?


카렌

응. 아직까지는 순조로워.

바쁘니까 셋이 좀처럼 모일수 없는건 힘들지만,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계속 진행중이야.


카렌

아 맞다.

기획 일로 하나 프로듀서한테 이야기 할게 있는데.


무슨일이야?


카렌

모처럼의 라이브니까 신곡을 원해.

그도그럴게, 그 편이 분명 달아오를거야.

지금이라면 아직 스케쥴도 아슬아슬하게 맞출수 있고 말이야?


카렌

제멋대로일지도 모르지만, 모처럼이니까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서.

어쨌든 라이브를 최고로 달아오르게 하고 싶어


프로듀서

그래서 신곡을?


카렌

응.

촬영이나, 인터뷰 일도 중요하지만,

쌓아나가면서 조금씩 지명도를 올리는거잖아?


카렌

하지만, 신곡이 있고 그걸 사용해서 라이브를 하는 건,

다시 많은 사람들한테 우리들을 알릴 찬스잖아.

그런 찬스, 나는 놓치고 싶지 않아.


카렌

우리들 셋이 진심으로 하는걸.

신곡을 내면 분명 또 한 칸 두칸 위로 향할수 있어.

그리고... 이번에 센터로 서기도 하고? 아, 이건 농담이야


알았어. 준비해둘게


카렌

됐다! 고마워! 역시 프로듀서!

그렇게 말해줄거라고 생각했어


스탭

호죠씨 슬슬 준비해주세요.


카렌

아, 네! 이제 가야겠네

프로듀서는 이 다음 린의 레슨 보러간다고 했지.


다녀올게


카렌

다녀와.

이쪽은 뭐 익숙한 일이니까. 제대로 해둘게.

그럼 신곡, 약속이니까!


레슨룸


베테랑 트레이너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역시 높은 레벨을 유지하고 있네.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도록.


감사합니다.

긴장을 늦추다니...아직 못하는게 가득 있어서...

분해.. 하지만 즐거워.


그러고보니 프로듀서

신곡, OK 해줬구나.

카렌한테 연락왔어


나도 고마워

셋이 노래부르는건 언제나 즐겁지만

역시 신곡인 편이 두근두근하니까


린은 어떤 곡이 좋아?


어렵겠지만...

우리 셋의 한계를 부수는 곡이 좋아

우리들이 진심으로 마주보고 점점 노래해가는 곡


어려운 곡이 좋아?


응.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나에게 있어 Triad Primus는 그런 장소니까.

그러니까. 거기에 응해주는 노래가 좋아.


셋이서 노래할때는 방심할수 없어.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조금이라도 레슨이 부족하면,

그 둘에게 집어 삼켜져, 그런 긴장감이 있어.


분명, 둘다 같은 걸 느끼면서 노래하고 있어.

셋이 전력으로 의지를 관철하면서 위를 향해,

그러면서 자신의 한계 같은 건 잊는거야


그리고 더욱 더, 어디까지라도 자신은 위를 향해가.

가수로서, 위를 목표로 해.

어떤 레슨보다. 스테이지 위에서 성장해.


그 순간의 고양감이, 정말 기분 좋아.

그러니까, 우리들은 그런 노래를 원해.


그렇다면, 곡도 스스로 만들어볼래?


신곡을?

... 그것도 재미있어보여.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응,해볼래. 하고 싶어.

하지만 이렇게되면 아까 말한 걸로 허들을 높여버린건가.

뭐, 높인 허들을 뛰어넘는거야말로 성장이니까.


곡도, 라이브도, 전력으로 부딪혀서 성장하고 싶어.

기대해둬.


패밀리레스토랑


라는 이야기로 신곡도 만들기로 했어.

콘셉트나 가사 같은거.

작곡가나 작사가 선생님도 만들지만, 우리들이 만드는거야.


나오

해냈잖아! 그렇지만 가사인가-

나는 그런쪽은 조금 자신 없네.

카렌은?


카렌

린, 해보고 싶잖아? 그렇다면 맡길게.

린이라면 좋은거 만들수 있잖아?

엄청 푸른 녀석으로.


응. 둘이 좋다면 해보고 싶어.

단지, 이렇게되면 곡 만드는 거에 집중하고 싶어...


카렌

그럼,린이 원래 맡았던 부분은 내가 할게.

세트리스트랑 MC는 관련있기도 하고 딱 좋네.


나오

오케이!

좋아좋아, 좋은 느낌으로 나아가고 있네.

이대로 쭉쭉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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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

나오

이야~ 좋았어. 재미있었지!

individuals 라이브!


응, 그러네.

관객분들도 달아오른거 같고.

보러와서 다행이야.


카렌

모두, 엄청 당당하게 노래했지-

그러고보니 린이 살짝 참견했었지?

시부야 선배로서는, 후배들의 성장을 봐서 기뻐?


별로, 뭔가 한건 없어.

그리고, 스테이지에 일단 서면, 선후배는 없어.

만만치 않은 라이벌이 늘어나는 건 순수하게 기쁘지만 말야.


카렌

역시 린. 린답네-


나오

그렇지만, 저런 좋은 라이브를 보면,

우리들도 또 3명이서 노래하고 싶어지지.


그러네. 

최근엔 모두 솔로 일로 바빠서

좀처럼 셋이 모여서 노래할 기회가 없었고.


카렌

솔로로도 할 수 있다는 건

팔린다는 의미고 기쁜 일이지만 말이야.


나오

그치만, 다른 유닛들도 잘나가고 있고.

슬슬 다시 우리들 순서가 아닐까?

아니, 물론 순서를 기다리는건 아니고, 실력으로 말이야.


카렌

해버릴까?

Triad Primus야 말로 최고라고.

슬슬 세계에 우리들을 상기시켜야지.


프로듀서한테, 부탁해볼까.

허락받는 일 정도는... 될 거라고 생각해.


나오

그렇게 정했다면, 쇠뿔도 단김에 빼볼까.

내일 가보자!


다음날


카렌

...라는 이유로, 결론부터 말할게.

Triad Primus로 다시 일하고 싶어.

가능하면 라이브가 좋아. 라기보다 반드시. 우리 셋만의 라이브!


나오

어떨까나?

물론, 바로 하기 어렵다는건 알고 있지만...


좋아.


...응?, 괜찮아?

엄청 시원스레...


마침 생각해둔 기획이 있어.


라이브의 기획을 맡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카렌

어... 원맨 라이브를 기획단계에서부터 우리 셋이. 인가.

꽤 큰 일이네.


기획부터라니.. 그거 스케쥴은 괜찮아?

솔로 일도 병행해야하는거지?


나오 

레슨은 기간단축을 위해 합숙?

으음... 꽤 어렵네... 괜찮은거야?


너희 셋이라면 괜찮아.


카렌

그 정도로 신뢰한다면 응답해줘야겠네.

뭐, 확실히 우리들이라면 가능한 스케쥴이려나.

라기보다, 여유롭지.


나오

합숙인가...

뭔가 재미있을거 같네. 수학여행 같이!


공부가 될 일도 많아보이네.

응, 하고 싶어.

이 기획 우리들한테 맡겨줘. 프로듀서.


물론이야.


카렌

린, 나오 아직 시간 있지?

이대로 여기서 의논해보자.


나오

어!

아, 프로듀서는 시간 괜찮아?


다른 일의 협의가...


나오

그런가, 알았어.

고마워 프로듀서!

셋이 생각해서 조금 형태가 잡히면 다시 이야기하러 갈게!


프로듀서, 고마워

느닷없었을 텐데 들어줘서.

...좋은 라이브로 만들게.

나오

야호!


카렌

후훗.

나오도 참, 그렇게 기뻤어?


나오

그야 그렇지~! 봐, 카렌도 기쁘잖아?


카렌

물론 기쁘지만...

뭐, 크게 기뻐하는 캐릭터도 아니고?


카렌, 지금 웃고 있는데.


카렌

그런 린도 그렇잖아?


나오

...에헤헤

그렇구나, 역시 모두 기쁘구나.

뭐라 해도 오랜만에 셋이 모여서 라이브 할 수 있는걸...!


카렌

이야- 그래도 말이야.

설마 이렇게 간단히 될줄은 몰랐어.


프로듀서도 마침 준비하고 있었던 모양이고.

타이밍이 좋았다. 라는 일 아냐?


나오

즉 럭키였다는건가... 그래!

좋아! 이 찬스를 살려보자구!

그런고로,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자!


그러네. 솔로 일도 있으니까.

3명이 모일 기회도 별로 없을거 같고.

카렌

자 그럼 일단은 역할분담부터 해볼ᄁᆞ.

그러니까...


내가 악곡의 세트리스트, 나오가 무대연출, 카렌이 MC랑 진행 대본.

우리가 기획할 부분에서 필요한건 대강 이런 느낌이려나.


나오

그러네. 빠트린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프로듀서랑 이야기하면서

필요한 순간에 할 수 있는 사람이 해보는 걸로.


카렌

나도 그걸로 찬성.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 라기보다. 주장인데


나오

응? 뭐야 새삼스럽게.


카렌

이번 라이브, 내가 센터로 서고 싶어.

아니. 나, 센터로 설게. 괜찮아?


...응. 괜찮지않아?

누가 센터인지 정해진것도 아니고


나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카렌이 하고 싶다면 괜찮지 않아?

나는 그 센터 캐릭터는 아니고.


카렌

...꽤 싱겁게 OK 해버렸네.

좀 더 뭔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고마워, 둘 다.

그럼, 프로듀서랑 이야기해볼게.


그럼, 오늘은 이 정도일까.

Triad Primus 재시동... 힘내자.


나오,카렌

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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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작업은 천천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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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Field 1화 -Diamond Cut Diamond  (0)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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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

https://ameblo.jp/y3-k5


아직 후쿠오카의 선물을 제대로 치우지 못한 채 어느새 SSA도 끝났어요.


빨라... 쓸쓸해... 모두우...(´・ω・`)


SSA를 마치고 5th 라이브 투어도 끝나 말하고 싶은게 많이 있을텐데 머리속에 전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아직도 정리되지 않았지만..

곧 공지도 있기 때문에 조금씩 적어나갈까 합니다...!


SSA공연은 의외로 시간이 부족하고 각자 스탠바이 타이밍등의 사정으로 전원과는 사진을 못 찍어서 유감이에요( TДT)。。

찍은 사진은 얼마없지만 멋진 모두를 여러분들에게 나눌까합니다...( 〃▽〃)!

손톱은 이시카와 의상에 맞춘 매칭 네일이랑 달 모티브였던 곳을 Tulip에 맞춰서 키스마크에 바꿔 받았습니다✨


우선 나-쨩!!(스즈호 역 하루노 나나미)

SSA에서 가장 가까이 있던 시간이 많았던거 같아(*´ω`*)

또한 같은 인이어 회선이었기 때문에 나-쨩 차례때마다 즐거운 목소리가 귀에 들려서 모니터를 보지 않아도 지금 어떤

웃는 얼굴로 부르는지 상상하고 덩달아 나까지 웃는 얼굴이 되어버렸어(*´∇`*)

참고로 자주 시선을 느끼고 그쪽을 바라보면 대부분 나-쨩이 이쪽을 봐서 나-쨩도 나를 좋아해준다고 생각해( ̄▽+ ̄*)

내가 카리카리 우메를 탐하다 먹던것도 많이 보고 아니면 성대모사하고 줬지 (웃음) 정말 좋아-!

(원문:私がカリカリ梅貪り食ってたのもすんごい見ててなんならモノマネしてくれてたもんね 笑 大好きー)

셀카 찍자했더니 설마했던 셀프타이머가 설정돼있어서 깜짝 놀란 우리들.(웃음)


아샤이샹!!(미레이 역 아사이 아야카)

이번에 옆에 서는 일이 잦아서 많이 이야기할수 있어 기뻤어(*ノ▽ノ)

아샤이샹은 미레이쨩에 대한 사랑이 엄청 넘쳐흐르고 항상 미레이쨩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미레이쨩으로 서있는 아샤이샹도 리허설때 어린아이 같이 신난 본연의 아샤이샹도 어느쪽이든 정말 좋아!!


삿층!!(쇼코 역 마츠다 사츠미)

계속 함께 스테이지에 서고 싶었는데 그게 이번에 드디어 이루어졌어(´□`。)!! 기뻐!!

삿층의 퍼포먼스는 정말로 파워풀하고 심장에 직접 울리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굉장해-! 

언제봐도 한 사람의 팬으로서 빠져들어버려...! 그렇지만 그건 삿층의 피나는 노력이랑 이렇게 매혹시키고 싶어하는 명확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거겠지...

그런 부분 정말 존경합니다(*´ω`*) 정말 좋아!!

우선 삿층(릿쨩도 포함)을 키우려면 돈 모으지 않으면(웃음)  


어떤 의미로 약속된 양키 포즈(웃음)

하라보-!!(타쿠미 역 하라 유코)

하라보의 힘찬 노랫소리 좋구나아(*´ω`*)

왠지 순정 Midnight전설에서 센터로 늠름하게 노래하는 모습 정말정말 멋있어서 반짝반짝 빛났어요...!

그리고 엔진팀 서로의 등을 믿고 맡기는 모습 정말 멋지네! 좋아해!


노죠상!!(리카 역 야마모토 노조미)

SUPERLOVE☆랑 리틀리틀, 좋아하는 곡 둘다 들어서 기뻤어-!!

노죠상은 돌아가는 길이 같은 일이 많아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데, 정말로 즐거워서 언제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려(>_<)

스테이지 주변의 것도 상담하면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주니까 알기 쉽고 도움이 돼(*´∇`*) 정말 좋아해요!!


후-링상!!(린 역 후쿠하라 아야카)

언제나 쿨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선 린쨩이랑 후링상은 참 눈부셔...!

후링상의 마지막 인사를 들었을대 갑자기 내가 처음으로 신데렐라걸즈라는 컨텐츠를 알게해준 CM의 린쨩 모습이 머리를

스치고 왠지 몹시 「아, 여기는 신데렐라걸즈의 스테이지구나」라고 실감되서 나에게 있어 신데렐라 걸즈 안의 린쨩과

후링상의 존재의 커다람이 몸에 뱄습니다... 정말 좋아해요!

(の(의)가 많아서 읽기 어려운데.. 전해질까 이 기분...웃음)


토모상!!(아키 역 무라나카 토모)

토모상은 항상 댄스가 칼 같은데도 마음탓인지 SSA에서는 귀엽게 춤을 추는 토모상을 잔뜩 본거 같아 희희낙락하고 있습니다(*´∇`*)

토모상은 응석부리고 싶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가끔은 천연이나 부끄러워하는 행동이 너무 귀여웠어 그런부분도 좋구나좋아(*´ω`*)

같은 쿨 속성이지만 그다지 같이 노래하고 춤출 기회가 많지 않아서 언젠가 이뤄지면 좋겠다...(*^^*) 좋아!!

아 토모상이랑 사진 찍었더니 나쨩이 지나가서 다같이 태양포즈.


귀여운 여자아이들에게 꽉 끼어 엉겁결에 부끄러워하는 나 (웃음)

파루냐스!(모모카 역 테루이 하루카)

3rd이후로 같은 스테이지에 서서 다시 생으로 ラヴィアンローズ 들어서 정말로 기뻐~~!!!

파루냐스가 스테이지에서 가볍게 움직이면 정말 장미가 흩날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건 왤까~~?? 열심이고 달콤한 목소리, 상냥한 미소에 꽃이 있기 때문이야~~!! 좋아!!


소라소라!!(치에리 역 오오조라 나오미)

치에리쨩이나 P상을 위해 남보다 몇배로 노력했던 소라소라(*´ω`*)

이번에는 특히 오리지널 멤버로 참가하는 악곡이 많고 또 곡의 낙차도 커서 특히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많은 애정과 노력으로 치에리쨩의 여러가지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멋져!

내가 말할것도 아니지만 이번에 특히 정말로 소라소라 힘냈어요!!! 너무 힘낼때는 조금 걱정됐지만 그 모든것은 누군가를 위해서인 소라소라가 나는 정말 좋아-!


변함없이 글자가 많아졌으므로 오늘은 여기까지(*ノ▽ノ)

늦을지도 모르지만 또 연속으로 쓰니까 기다려주면 기쁠거에요(*´ω`*)


---이것저것 공지---
★ 우선 내일 19시는~!! 「飯田友子・高野麻美のまるっと360゜」 제 10회에요!!
이번 주말 이벤트에 향해 생방송으로 전달하겠습니다(*ノ▽ノ)
여느때와 같이 화기애애하면서도 이벤트나 굿즈 이야기를 많이 할테니까 꼭꼭 체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항상 하던 시간보다 조금 빨리 시작하니 조심하세요-!

★다음주 22일(화) 22시는!! abemaSpecial채널에서 생방송 되는 「松井恵理子・松嵜麗の声優アニ雑団」에 출연합니다!!
와---이!! 마츠에리상! 레이상!! 파쟈마!!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것 같아!! 아마 짐작할수 없는 이야기를 할거 같아!! (웃음)
벌써부터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이쪽도 꼭 체크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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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오역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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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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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meblo.jp/furicco-blog/entry-12302237452.html


안녕-!!!
기다려준 여러분 미안해요,피로의 늪에서 몸을 끌어내 SSA의 일 썼어요!!

우선은 SSA 1일차를 보면서.

모두의 스테이지로부터 에너지를 받았어요!

모두 귀엽고 예쁘고 퍼포먼스도 엄청나서 순수하게 즐기면서 봤어요.

커버도 잔뜩 있는 세트리스트, 모두가 그 곡과 아이돌을 리스펙트하는 자세에 등골이 펴졌어요.

그리고 마츠에리의『NeverSayNever』

개연전에 모두와 간단하게 인사했을 때 마츠에리랑 허그를 나눴어요.

「...이런 가냘픈 몸으로...오오오... 힘내...!!!」라는 마음을 담아 허그해 배웅했습니다.

『NeverSayNever』를 힘차게 부르는 마츠에리의 목소리에 잔뜩 파워를 받았어요.

이 곡과 린,나오를 정말 진지하게 마주보고 있던 것이 전해지는 퍼포먼스였어요.

말해 준 대사까지 다 받아들였어요. 나도 음압(소리)을 보내고 싶어!! 
(SSA 1일차 나오 대사:"린! 네 노래, 오늘은 내가 부를게!!!" 라는 말을 했다)

마츠에리 고마워!!!

객석에서 붕붕 손을 흔드는 나를 뒤에서 루리가 지켜보고 있었어.

그리고 SSA 2일차

안정감을 지향했던 『SnowWings』

리얼 사치코가 토롯코에 있어서「아, 사치코다!」라고 두근두근 떨리면서 여러분의 얼굴이 잔뜩 보였던 『輝く世界の魔法』

『Trancing Pulse』는 기합과 애정을 충분히 담아 회장에 나오와 카렌이 있는것처럼 마음을 담아 대사를 외쳤어요

(SSA 2일차 린 대사:"나오, 카렌! 우리의 마음, 제대로 너희에게 전해졌지?")

트라프리가 데키타테를 부른것처럼 뉴제네가 트랜싱펄스를 부르는 날이 오다니!
(뉴제네곡 できたてEvo! Revo! Generation!, 트라프리곡 Trancing Pulse)

몇번이고 몇번이고 말하지만 린에게도, 나에게도 어느쪽에도 소중한 곳이에요!

뉴제네로 모인것도 오랜만이었지만 집 같은 안정감...

하라쨩이랑 와챠와챠하는 나, 호코호코하는 핫시. 그리고 핫시가 있는 곳으로 가는 두명을 사랑해...(*´ω`*)

『明日また会えるよね』는 내 안의 순수한 소녀를 총 동원했어... 큐트는 굉장해!

『Tresure☆』,LED 시뮬레이션을 처음 봤을때 위축됐어요.

뭐야 이거 엄청 스펙타클하잖아...
스탭 여러분들의 노력이 들었잖아...
뭐야 이 크라켄 진심이잖아.
왠지 미안... 플룻 그대로잖아... 아니 정말 고마워, 고마워 스탭 여러분들...!!

라고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엄지 손가락을 올리며 연기지도를 받아 모두 수준을 올렸어요.

하라,루리 2명의 완성된 리액션, 빨리 영상으로 보고 싶어요.

작사도 한 곡이라 감개가 남달랐습니다. 설마 SSA에서 당사자들이 부르게 되다니.

노죠상이 리허설때 「좋네!극단Tresure☆!!」라고 뜨겁게 칭찬해주셨어요

무대 뒤에서 칭찬받으면 굉장히 안심되는거네. 열심히 하면서도「이걸로 좋은건가...」라고 불안이 있었으니까

그리고그리고 사진은 많이 없지만 네코상과의 투샷. 드무네요

러브데스의 네코상 엄청 요염해서 직시하지 못했어. 댄스의 멋짐이랑 스타일의 부드러움에 넋을 잃고 봤어요.

신데렐라 모두 정말 노력가면서 아름답고 멋지구나-!!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빠질때(舞台からはける時) 하라쨩이 이끌어진 손이 생각한것보다 강해서 두근 했습니다.

손을 잡는것뿐만 아니라 강하게 손을 이끌어주는 동료구나 라고.

저에게도 린에게도 스테이지를 통해서 멋진 동료가 생겼어요.

내년은 돔 공연도 있고 앞으로도 분주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프로듀서, 앞으로도 잘부탁해요(*´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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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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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린 생일 축하해!”

린쨩, 생일 축하해요!”

고마워 모두.”

 

CP와 크로네의 멤버들이 준비한 생일파티는 시끌벅적했고 어느새 카에데 씨나 미즈키 씨 사나에 씨 등 어른들도 와서 술을 마시고 있어서 한층 더 소란스러워지고 이러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할 때쯤에 프로듀서와 치히로 씨가 나타나 그들을 진정시켜서 간신히 요란했지만 즐거웠던 생일파티를 끝내고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

 

시부야 씨.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

이제 막 집에 가려 했는데 무슨 일이야?”

선물들을 많이 받으셨으니 다 가져가기 힘드실 것 같아 차로 데려다 드릴까 하는데 괜찮으신지요.”

? 괜찮아. 이미 내용물은 확인했고 모두에게 천천히 집에 가져가도 괜찮겠냐고 물어서 괜찮다는 소리도 들었으니까 조금씩 가져가면 돼. 그보다 술 취한 저기 저 어른들부터 바래다줘야 하는 거 아냐?”

그게

프로듀서는 말을 하다 말고 목 뒤에 손을 가져다 대고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저건 곤란할 때 프로듀서가 하는 버릇인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

 

프로듀서. 저 분들은 제가 데려다 드릴 테니 린을 부탁해요. 아직 고등학생이니까 혼자 가면 위험해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해줄 물건도 있잖아요?”

물건?”

물건이라니 그게 뭐지?

 

, 먼저 1층으로 내려가 계시면 챙겨서 따라 내려가겠습니다. 괜찮으신가요?”

. 뭐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 기다릴게 서두를 필요는 없으니까 천천히 와.”

. 알겠습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프로듀서는 서둘러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갔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천천히 해도 되는데 왜 저렇게 서두르지. 라는 생각을 하며 1층으로 내려갔다.

전해줄 물건이라니 뭘까 물건이라고 물으니까 어쩐지 당황하는 것 같았는데 착각이려나? 내 선물이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아이돌들 생일 때는 사무실로 불러서 선물을 줬다던데 왜 나는설마 프로듀서는 날 안 좋아하나? 에이 아냐 그냥 바빠서 준비 할 시간이 없었을 거야. 그래도 조금 서운하네. 프로듀서는 날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같아. 뭐 아이돌을 담당하는 프로듀서니까 누구 하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지만 서운하네.

 

늦어서 죄송합니다. 시부야 씨.”

아 프로듀서. 아냐 오래 안 기다렸어. 그런데 물건은? 뭐 챙길게 있어서 먼저 내려가라고 한 거 아니었어?”

아이돌 여러분들이 준 선물 양이 좀 많아서 차에 두고 왔습니다. 로비 앞에 차를 주차해뒀으니 어서 가시죠.”

아 그래서 엘리베이터에서 온 게 아니구나.”

. 자 이쪽으로.”

나도 길 정도는 아니까 에스코트 해 줄 필요는 없는데 말이야.”

별 것 아니니까요.”

알았어. 저기 저 차지?”

.”

프로듀서는 내가 차 앞으로 가자 조수석 문을 열어주었다.

 

문 정도는 내가 열어도 괜찮은데. 그런데 저기 뒷좌석에 있는 것들은 뭐야? 얘들한테 받은 거보다 뭐가 더 많은데.”

팬 분들의 선물입니다. 아무래도 질이 나쁜 선물이 있을 수 있으니 사원들과 제가 내용물을 확인하고 안전하다 판단한 것들뿐이지만요. 아직 더 있습니다만 되도록 빨리 받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되게 많은데 저게 일부라는 거지? 나도 이제 어느 정도 알려진 아이돌이라는 걸까?”

신데렐라 걸을 하실 정도니까요. 팬레터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네. 그래도 역시 아직은 잘 모르겠어. 배부른 소리일까?”

더 나아갈 의지를 가지는 건 좋은 일이지요. 도착했습니다. 선물 옮기는 것 도와드리겠습니다.”

아 그럼 난 엄마한테 프로듀서가 선물 옮기는 거 도와준다고 말하고 올게.”

예 부디.”

 

물건을 가지고 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팬들이 보낸 선물이었던 거구나. 조금 아쉽네.

 

엄마. 나 왔어. 프로듀서가 선물 옮기는 거 도와준다고 하는데 엄마도 조금 도와줄수 있어?”

어서와 린. 프로듀서가 오셨다고? 그럼 집 정리를 해야겠네. 금방 하고 갈테니까. 잠시 프로듀서 좀 붙잡아 둘수 있겠니?”

그런 거 안 해도 괜찮지 않아? 깨끗한거 같은데.”

무슨 소리니. 이 정도면 깨끗한 게 아니란다. 자 어서 내려갔다 와.”

하여간, 알았어.”

엄마도 참 깨끗한 거 같은데 프로듀서가 우리 집에 오는 건 처음이라 그런가.

 

프로듀서. 미안한데 잠깐 기다려 줄래? 엄마가 집 정리를 좀 하신다고 그래서.”

그렇습니까. 그럼 지금 이걸 전해드려야겠군요.”

이거? 그게 뭔데?”

프로듀서는 자그마한 선물들이 담겨있던 쇼핑백을 내려놓고는 양복 주머니에서 작은 상자를 꺼내 내게 내밀었다.

 

이게 뭐야?”

제 선물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떤 걸 드릴지 고민하느라 늦어버렸네요.”

솔직히 잊은 건 아닐까 하고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였네. 고마워 지금 열어봐도 돼?”

서운하게 생각하셨군요. 죄송합니다. 역시 빨리 드렸어야 했는데

지금은 괜찮으니까. 그런 표정 짓지 않아도 돼.”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아 여기서 풀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작은 상자 위에 달린 리본의 끝을 한쪽으로 잡아당기자 스르륵 하고 리본이 풀리고, 포장지를 풀고 드러난 상자를 열어보자. 거기에는 아무런 문양이 없는 은색 반지와 별 모양 장식이 가운데에 있는 목걸이가 들어 있었다.

 

이건

제 선물입니다.”

반지라니. 무슨 의미야?”

설명 드리기 전에 그 반지를 목걸이에 넣어보시겠습니까?”

이렇게?”

. 제가 걸어드리겠습니다.”

반지를 목걸이에 넣어보자. 마치 딱 맞춰 만든 듯 반지 공간에 별이 들어간 모양이 되었다.

프로듀서는 그 모습을 보고는 만족한 듯 내게서 목걸이를 건네받고는 내 목에 목걸이를 서툰 솜씨지만 걸어주었다.

 

프로듀서. 나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

시부야 씨가 별 제가 그 주위를 도는 행성입니다.”

?”

계속 시부야 씨 곁에 있고 싶습니다. 밝게 빛나는 당신 곁에 있게 해주세요.”

프로듀서

대답은 천천히 해주셔도 됩니다.”

사실 나도 프로듀서를 좋아해. 이렇게 갑자기 고백을 받을 줄은 몰라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고마워.”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라는 관계이기에 남들처럼 데이트를 할 수 없어도, 이런 관계를 드러내지 못해도 괜찮으신가요.”

계속 내 곁에 있어준다고 했잖아. 그거면 충분해. 이 목걸이 계속 차고 있을게.”

! 이제 들어와도 괜찮아!”

아 어머니께서 부르시네요.”

그러게. 자 그 쇼핑백은 내가 들고 갈 테니 프로듀서는 남은 걸 부탁해.”

알겠습니다.”

?”

지금 가!”

 

그렇게 받은 선물들을 옮기고 프로듀서는 돌아갔고 그 후 우리는 남들 몰래 계속 함께 있었고 남은 선물들을 옮겨준다는 핑계로 며칠 동안은 프로듀서와 함께 퇴근하면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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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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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오의 목 상태가 조금 안 좋은것 같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트레이너분도 나와 똑같은 말을 하셨기에 마침 조금 비는 시간을 이용해 미오와 함께 병원에 왔다.
언제나 아카네쨩과 셋이 있었는데 오늘은 미오쨩과 단둘이라 조금 어색한 느낌.
게다가 병원에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은 길기만 하고 계속해서 이런 어색한 분위기일까? 하는 생각에 미오쨩을 쳐다봤더니 미오쨩도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어색한지 평소와 다르게 쭈뼛쭈뼛.
찰칵.
이런 미오의 모습은 처음 보는거라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어버렸다.
"앗 아쨩! 갑자기 뭐하는거야? 정말..."
"미안 미오쨩. 쭈뼛거리는 미오 모습이 신선해서 나도 모르게 그만... 싫었어요?"
"미리 말해줬으면 이 혼다씨가 포즈를 잡아줬을텐데 말이야."
말이 끝남과 동시에 사람이 많은건 아랑곳하지 않고 이상한 포즈를 잡는 미오. 
"푸훗 뭐에요. 그게."
"포즈가 이상했나?"
아, 웃지 않으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와버렸다.
정말 귀여워서 웃은건데 미오쨩은 다른 의미로 생각했는지 볼을 잔뜩 부풀리며 삐진척을 한다.
"부우. 아쨩 너무해!"
"미안 미오쨩 너무 귀여워서 그런거니까요. 네?"
"정말? 아 이 혼다의 귀여움은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혼다씨. 제 1 진료실로 들어가세요."
"아 내 차례다. 다녀올게 아쨩!"
금새 기분이 좋아져서 장난을 치는 미오를 보며 웃고 있는데 미오쨩을 부르는 간호사분의 목소리가 들렸기에 미오는 진료실로 들어갔다.
혼자 남겨진 나는 아까 찍은 미오 사진을 볼겸 다른 사진들도 구경하는데 내 사진기에는 미오의 사진이 가득.
"...쨩"
"...쨩!"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있자니 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려서 미오가 나와 나를 부르는데도 듣지 못하고 있었다.
"아쨩!"
"응? 아 미오쨩 벌써 나왔어요?
"아까전에 나왔다구? 도대체 뭘 보고 있었길래 이 미오가 부르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어? 혹시 좋아하는 사람 사진?"
좋아하는 사람이라니. 저도 모르게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 어라?
"오 얼굴이 빨개지는걸 보니 진짠가 본데? 우리는 아이돌이라구? 하지만 그 전에 소녀이기도 하지! 어디어디 나도 볼래."
"아...안 돼요!"
"잠깐만 볼게~ 응?"
"그...그래도"
"에이 그러지 말고... 앗 빈틈!"
필사적으로 가렸지만 나보다 재빠른 미오쨩을 막기에는 역부족. 결국 미오쨩에게 미오쨩 사진을 보고 있던걸 들켜버렸습니다.
"어디어디 아쨩이 좋아하는 사람은 누굴까나?"
"...에?"
빨갛게 달아오르는 미오의 얼굴.
이래서 보여주지 않으려 한건데. 들켜버린걸까.
"맞아 아쨩! 나 목에 큰 이상은 없대 그냥 쉬면 괜찮아질거라고 그랬어."
괜시리 화제를 돌리는 미오쨩. 그래 차라리 이게 더 나을지도 몰라.
"...다행이네요."
"걱정해줘서 고마워. 아쨩."
하지만 어쩐지 가슴이 아파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저기 우리 카페 갈까?"
"네."
마음 같아서는 그냥 돌아가고 싶지만 신경써주는 미오쨩한테 폐를 끼칠수는 없겠지.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걷는 것도 잠시 곧 카페에 도착해 자리에 앉는 미오와 그런 미오를 따라 앉는 나.
오늘은 조금 씁쓸한걸 마시고 싶은 기분.
"저기 아쨩."
"네?"
"혹시 나 좋아해?"
이렇게 갑자기 치고 들어오다니 너무한거 아닌가요? 하지만 진지해 보이는 미오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아니라고 거짓말도 못하겠어서 결국 망설이다 네라고 대답하는 나.
"...네 좋아해요."
미오쨩은 착하니까 나를 싫어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사이가 멀어지기는 하겠지. 그냥 친한 친구로 만족할걸. 이렇게 들켜버릴줄 알았다면 고백이라도 해볼걸.
"나도 좋아해."
"네 그렇겠죠..."
"응?"
"저기 미오 방금 뭐라고 했어요?"
"나도 아쨩 좋아해."
말을 끝마침과 동시에 배시시 웃는 미오쨩.
이게 현실일까. 꿈이 아닐까.
"아쨩도 나 좋아하는거 맞지? 잘 부탁해 아쨩!"
"...네"

씁쓸한걸 마시고 싶다는건 취소. 오늘은 아주 기쁜 날. 아주 아주 단 음료를 마시고 싶은 기분




마감 시간을 착각한 탓에 급하게 써서 캐붕도 많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주륵 바보 같은 저를 탓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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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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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 등 핥고 싶다

둘다 너무 사랑스럽다

긴장한 아냐도 란코도 간지럼 태워서 놀라는 아냐랑 란코도 귀여워!

시부린 발꿈치 핥핥

우즈키 하트 이거 그거죠 저 죽이려고 그러는거죠?

윽 시부린이 너무 예뻐

뉴제네레이션즈!!!!!

우즈키 다리가 미쳤군요

아 귀엽다

미나미 여신

*아스타리스크 너희는 그냥 계속 해 평생 해라 해산같은거 하는거 아냐 떽


아냐 짱 귀엽다 어쩜 이리 사랑스럽지?

그냥 셋이 유닛해주세요

후 시부린 진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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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만 란코의 말을 알아듣던 미리아 ㅋㅋ


이번화는 란코랑 프로듀서가 너무 귀여웠어요 프로듀서는 자꾸 존댓말해서 반말로 바꾸는게 란코는 그냥 다...ㅋㅋㅋ 부끄럼 타는게 왜 이렇게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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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진짜 란코의 화네요 란코 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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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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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에 대해 너무 소극적인 자세인 프로듀서에게 화가 난 린 프로듀서에게 도망치지마!라고 외치고는 이제야 겨우 무언가 나를 즐겁게 하는걸 찾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이젠 몰라! 하면서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자기때문에 이런일이 생긴것만 같아 걱정하는 미카



감기때문에 오늘 하루 쉬는 우즈키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프로듀서가 병문안을 옵니다.

우즈키는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음엔 더 즐겁게 하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그런 모습을 프로듀서는 무언가 깨달은것 같은 표정

불안해 하는 모두에게 저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말합니다. 뉴제네레이션즈는 절대로 해산되지 않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찾아온 부장님은 프로듀서가 소극적이게 된 이유를 알려줍니다. 역시 과거때문이었네요

미오에게 찾아가 그 라이브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이었다고 미오에게 말해줍니다. 관객들이 웃고 있었다고요

그리고 시부린은 하나코를 데리고 산책을 나와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부린에게 찾아온 프로듀서 제대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지 못하는 사람은 믿지 못한다고 하지만 미오가 프로듀서가 이제부턴 제대로 할거라고 말해 결국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에 라이브를 했던 곳으로 와서는 열심히 하자며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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