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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名探偵コナン 黒鉄の魚影』脚本・櫻井武晴が語るコナンと灰原に込めた「希望」① | Febr

黒ずくめの組織の現状を悟られないよう、でも少し匂う描写に ――2021年の『緋色の弾丸』に続いてのご参加。本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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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名探偵コナン 黒鉄の魚影』脚本・櫻井武晴が語るコナンと灰原に込めた「希望」② | Febr

黒ずくめの組織を描くときは原作の0.2~3歩先の未来が見えるように ――「黒ずくめの組織」の現状と行く末を暗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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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이렇게 두개고 적당히 번역한거라 오역,의역이 많으며 당연히 흑철의 어영 스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안 보신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각본·사쿠라이 타케하루가 말하는 코난과 하이바라에 담은 「희망」 ①

하치조지마 해양 위를 무대로 질주하는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융합된 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서브마린)』. 2013년 『절해의 탐정(프라이빗 아이)』이래, 「검은조직」이나 공안 경찰을 둘러싼 뼈대가 굵은 범죄 드라마로 인기 시리즈의 일등공신이 된 각본가·사쿠라이 타케하루와 인터뷰.  코난과 하이바라 아이의 관계성에 담은 희망은 무엇인가. 이야기의 배후에 있는 인간 드라마의 묘미에 다가간다.

 

검은 조직의 상황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지만 조금은 눈치챌수 있는 묘사로

――2021년 「비색의 탄환」에 이어 참가. 이번 작품은 어떻게 탄생한건가요?

사쿠라이 2020년 하반기에 정식 오퍼가 있어, 「검은 조직의 이야기를」라고 들었습니다. 21년에 시작한 미팅에서 「메인 게스트는 하이바라 아이」라는 오더가 있었어요. 그렇다면 하이바라의 정체가 조직에 드러나는 서스펜스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번 작의 중심이 되는 가공의 인증 시스템을 생각해 낸거죠. 그 시스템을 전 세계 방범 카메라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재미있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굉장히 거대한 서버가 필요하고 그 서버를 식힐 거대한 냉각 장치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럼 바다를 무대로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가 나온다면 하치조지마섬이랑 돌고래」라고 말씀하신 분은 아오야마(고쇼) 선생님이었습니다. 돌고래가 나중에 고래가 된 거(웃음).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사쿠라이씨라고 하면 검은 조직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 분. 이번 작품에서는 조직의 멤버들이 각기 다른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쿠라이 이번에는 조직의 멤버가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각각의 의도를 행동 원리에 따라 알 수 있도록 쓰려고 했습니다. 저는 『순흑의 악몽(나이트메어)』를 쓸 때 아오야마 선생님으로부터 검은 조직의 현황, 목적을 모두 들었습니다. 왜 「APTX(아포톡신)4869」를 개발하고 있는지도 포함해서요. 그것을 바탕으로 현재 조직의 상황을 보는 분들이 깨닫지 못하도록, 그래도 조금은 눈치챌 수 있도록 묘사한 것입니다. 조직원들은 자신들은 검은 조직이라고 부르지 않고, 무엇보다 단결이 되지 않아요. 이것이 사실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그들의 현황과 앞으로의 미래를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하이바라」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군요, 특히 베르무트나 키르 같은 여성들의 활약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사쿠라이 베르무트는 코난의 정체를 알면서 코난을 조직으로부터 지키고 있는 유일한 멤버죠. 왜 코난을 지키고 있는지, 왜 나이를 먹지 않는지에 대한 그녀의 수수께끼야말로 조직의 현재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베르무트에게는 그것이 조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가장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사람. 항상 여유로운 스탠스지만 조직에서 가장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키르, 저는 키르가 안고 있는 갈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녀를 충분히 움직이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뻤습니다.

――조직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묻기로 하고, 메인인 하이바라 아이의 인상은 어떻습니까?

사쿠라이 하이바라는 (쿠도) 신이치보다 연령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어른스러운 부분이 있는 여성입니다. 그래서 보통 하이바라를 쓸 때는 「코난보다 냉정하고, 코난보다 현실적으로」 보이도록 쓰는데, 이번에는 하이바라가 검은 조직에 붙잡히는 이야기. 그래서 이제까지는 없었던 하이바라의 새로운 일면이 보이도록 쓰려고 했습니다. 초반 코난에게 구해지는 전개가 되지만, 하이바라는 그저 지켜지는 공주님이 아니라. 코난이 하이바라를 지키면서도 하이바라에게 지켜지는 관계성을 그리려고 했습니다. 하이바라는 과거의 일들이 있기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려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은 하이바라,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하이바라를 보여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공주님이 아닌 히로인은, 모리란의 활약에도 나타나 있죠.

사쿠라이 그렇네요.란도, 하이바라도 같이 그저 지켜질 뿐만 아니라 제대로 코난을 지키려고 합니다. 서로 지키고, 지켜지는 것이 이번 작품의 코난과 하이바라라면, 란은 그 둘을 지킵니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나면, 자신들이 란에게 지켜지지 않았을까. 최종적으로 그런 란을 지탱하는 것이 신이치라는 것이 아름답네요.

 

코난과 하이바라의 관계성이야말로 두 사람의 가장 큰 매력

――하이바라와 나오미의 유대도 기억 남았습니다. 후렴의 「아이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생이 달라질 때도 있다」라는 말에는 깜짝 놀라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사쿠라이 예를 들어, 「명탐정 코난」에 출연하는 소년탐정단 3인은 코난을 만난지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매일같이 살인사건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리는 없어요. 3인 모두 보통의 초등학교 1학년보다 분명히 터프한데, 이건 코난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그들의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기 때문이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바람이 담긴 대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는 많은 좌절이나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미세하게 상처입지 않습니까. 그래도, 거기서 코난 같은 존재를 만나 구원받고, 그렇게 마음이 강해져 간다고 생각합니다. 상처받은 경험도 없이 심한 충격을 받으면 큰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렸을 때 상처로부터 도망치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어린 시절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야, 그렇게 깨닫게 되더라구요.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이번 작품의 하이바라는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하이바라」라고 하셨는데 그런 하이바라를 만든 것도 역시 코난이라는 거죠.

사쿠라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이치와 란은 물리적으로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최후에 사귀는 두 사람이지요. 한편 코난과 하이바라는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아무리 같은 목적을 가진 동지라도 결국 사귀지 않는 두 사람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영향은 미치고 있어요. 코난과 하이바라를 그릴 때는 사귀지 않는 두 사람을 예감케 해야 하지만 지금은 둘도 없는 동지이기도 해요. 그런 관계성을 그릴 수 있는 것이 두 사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각본·사쿠라이 타케하루가 말하는 코난과 하이바라에 담은 「희망」  ②

 

검은 조직을 그릴 때는 원작의 0.2~3걸음 앞 미래를 볼 수 있도록

――「검은 조직」의 현황과 앞날을 암시하는 이번 작품. 조직의 간부 진과 워커에 대해 사쿠라이 씨만의 캐릭터 분석을 들려주세요

사쿠라이 진은, 보이지 않는 표적에 강한 사람. 통찰력이 높고 항상 좌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르의 구두창에 장치된 도청기나 워커를 추적하고 있는 코난을 알아차리는 것은 언제나 진. 그래서 미리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해 두는 등 용의주도합니다. 그런데 표적이 보이면 바로 우뇌 위주**로 변해 다짜고짜 죽여버립니다. 좀 더 듣고 쏘라구, 같은(웃음). 그래서 「냉혹하다」고 표현되는 진입니다만, 사실은 격정형 인물인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워커는 조직의 간부 중에서도 가장 겉과 속이 같은, 인간미가 있는 사람. 같은 급의 멤버들이 진에게 불복하면 달래거나, 절충안을 내는 일을 잘하는 회사에 들어가면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의 메모가 되기도 하고, 자동차나 헬기 운전도 굉장히 잘합니다. 워커가 없었다면 큰일이 났을 거에요.
(역자 주 *좌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논리적입니다. , **우뇌 위주로 변해 → 감정적으로 변해)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전편에서는 키르의 갈등을 좋아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사쿠라이 키르는 조직의 멤버 중에서 어떻게 보면 버번보다 강한 각오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번은 스카치에 관한 일이 있다하더라도 일본이라는 나라를 위해 신념을 가지고 조직에 잠입하고 있어요. 사명감이 상당히 강한 사람입니다만, 그건 모두를 위해 하는 일입니다. 한편, 키르는 CIA 소속입니다만, 미국에 그정도로 충성하느냐고 물으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녀의 원동력은 미국에 대한 충성심이 아닙니다. 아버지와의 과거를 짊어지면서도 자신은 이중 스파이를 계속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이잖아요. 그녀는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거든요. 그런 삶의 방식밖에 없어서, 하지만 자신은 그걸로 됐다고 결정했습니다. 각오 수준이 한층 다른, 다른 잠입수사관(NOC)와는 다르기 때문에, 아카이를 쏘겠다는 결단도 내렸습니다. NOC로서 아슬아슬한 부분을 걷고 있는 것이 키르이기에 그 아슬아슬한 상태가 멋집니다.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확실히 멋지고 하드보일드한 삶이네요. 그 밖에 조직의 움직임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나요?

사쿠라이 럼의 움직임에 주목해주시면……이건 별로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만, 조직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엿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간부들은 저마다 혼자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럼조차도 어떤 큰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것만으로도 오싹해집니다. 사쿠라이 씨가 『명탐정 코난』의 각본을 집필할 때 유념하 점은 뭔가요?

사쿠라이 원작의 0.2~3 걸음 앞을 그리는 것입니다. 반 걸음이면 너무 가기때문에, 0.2~3 걸음 앞 미래의 『명탐정 코난』이 보이는 것. 계속 봐주시는 관객들은 그걸 기다리고 계실 테니까요. 특히 조직을 그릴 때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매기는 걸까요. 사건과 캐릭터들의 드라마, 그 둘이 기대되는 것이 『명탐정 코난』이잖아요. 극장판이라면 거기에 액션이 추가됩니다. 이것들은 전부 넣으면 엉뚱한 모습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어디를 취사선택할지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태프들과 마지막에 의논하는 점도 항상 거기입니다.

 

작품 속에서 흐르는 시간의 감각을 잊지 않도록

 

――이번 작품에는 팬들이 보면 히죽거리게 되는 과거작에 대한 오마주도 흩어져 있습니다만 완성된 영화를 볼 때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쿠라이 액션이 어떤 마무리가 되어 있을지는 매번 기대가 됩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완성된 그림이 상상을 웃도는 경우가 많거든요. 실사 작품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지만 애니메이션은 무제한이니까요. 처음 『절해의 탐정(프라이빗 아이)』때부터 경악했고 『업화의 해바라기』의 선플라워 제트*도 『순흑의 악몽(나이트메어)』의 관람차도 대단했어요. 『제로의 집행인』에서는 우주에서 위성이 내려오고 있고요. 제 안에서도 그렇지만 『명탐정 코난』은 선생님의 안에서 끊어지지 않고 길게 계속되는 드라마. 오래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내의 시간은 1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20년전 발표된 에피소드라고 해도, 코난들에게는 얼마 전의 일. 그 감각은 잊지 않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역자 주 *선플라워 제트 → 명탐정 코난 극장판 업의 해바라기에 나온 보잉 747의 특별 도장 비행기)

――앞으로 키르 같이 개인적으로 그리고 싶은 캐릭터가 있나요?

사쿠라이 제가 쓰지 않아도 되지만, 보고 싶은 것은 쿠로다 효우에와 럼, 그리고 스카치 3인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스카치는 고인이지만요. 쿠로다, 럼, 스카치를 통한 모로후시 타카아키의 드라마는 아마 앞으로의 『명탐정 코난』에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서 「오퍼가 있다면 쓰고 싶습니다!」라는 느낌이에요.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그거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영화를 2번,3번 보는 팬에게 주목해줬으면 하는 포인트를 가르쳐주세요.

사쿠라이 첫 번째는 액션, 미스테리, 그에 따른 서스펜스를. 두 번째는 코난과 하이바라, 각각의 구출극 안에 있는 두 사람의 동지애를. 그리고 거기에 럼이 어떤 식으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지 찾아보세요. 세 번째는 검은 조직에 주목해 개개인의 움직임으로부터 조직의 현상태와 목적을 살펴보세요. 분명 몇 번이라도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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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収100億突破! コナンと灰原の「感情のドラマ」を描く 映画『名探偵コナン 黒鉄の魚影』監

「間」や感情の流れみたいなものも入れたかった ――お話を聞いていると、監督が感情のドラマを大切にしていること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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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収100億突破! コナンと灰原の「感情のドラマ」を描く 映画『名探偵コナン 黒鉄の魚影』監

コナンと灰原は仲間より一段上の関係だと思う ――2018年の『ゼロの執行人』に続いてのご参加。今回は、いつ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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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이렇게 두개고 적당히 번역한거라 오역,의역이 많으며 당연히 흑철의 어영 스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안 보신분들은 주의해주세요.

 

흥행수입 100억 돌파! 코난과 하이바라의 감정 드라마를 그리다 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감독·타치카와 유즈루 인터뷰 ①

하치조지마 해저를 무대로 질주하는 미스터리와 긴박한 서스펜스가 펼쳐지는 영화 명탐정 코난흑철의 어영(서브마린). 2018년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제로의 집행인의 감독 타치카와 유즈루는 총력전이라고 말하는 캐릭터들의 감정 드라마를 어떻게 그려냈을까.코난과 하이바라 아이의 관계로 그 연극론*에 다가간다.

*원문은 ドラマツルギー

 

코난과 하이바라는 동료들보다 한 단계 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2018년 제로의 집행인에 이어 참여.이번에는 언제부터 어떻게 관여했을까요?

타치카와  「제로의 집행인」은 각본 제 1고가 오르고 나서였습니다만, 이번에는 플롯 제작 초기부터 참가했습니다.검은 조직과 하이바라 아이가 메인이라는 것은 정해져 있었지만 스토리의 골격은 아직 없고 캐릭터들에게 어떤 일을 시키고 어떤 전개로 무엇을 그릴까 하는 아이디어를 넣어가는 단계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하지조지마 섬의 고래가 활약한다」「FBI와 조직이 전투기에서 맞붙는다」 등 완성된 영화와는 상당히 다른 요소도 담고 있었습니다. 하이바라에게 위험이 닥치는 것은 시작 단계부터 모두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던 이미지입니다. 각본의 사쿠라이(타케하루)씨가 감시카메라의 새로운 시스템이라는 아이디어를 내주었고, 그로 인해 하이바라가 납치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구하기만 하면 전개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중반에 또 하나 분위기가 고조되거나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구성을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조직이 얽히면서 캐릭터의 인원수나 에피소드가 많아졌기 때문에 제가 그리고 싶었던 요소들을 확실히 전달해서 놓치지 않으려고 했죠.

――사쿠라이씨에게서도 감독의 「고집을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인상적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여기는 꼭 그리고 싶다고 전한 포인트가 어디죠?

타치카와 소중히 여겼던 것은 코난과 하이바라의 감정 드라마입니다. 둘만의 장면을 어떻게든 영화 후반부에 넣고 싶어서요. 시나리오 단계에서는 수중 스쿠터로 코난을 구하러 간 하이바라가 그를 평범하게 구해내고 있었는데, 거기에 배터리 소모라는 요소를 더해 두 사람의 장면을 길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곳을 깎아서라도 거기는 넣고 싶었어요. 코난과 하이바라의 관계성은 -- 뭐랄까요, 동료를 초월한 존경이나 동경에 가까운 이미지예요. 동료들보다 관계성이 한 단계 위인 것 같은.

 

하이바라에게 코난은 히어로

――그렇군요, 동감입니다. 감독님이 보기에 하이바라 아이는 어떤 캐릭터인가요?

타치카와 그녀는 시리즈 속에서 큰 변화가 있었던 캐릭터입니다. 처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였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지금은 복잡한 감정이나 속의 뜨거운 부분이 상당히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런 하이바라의 아직 보지 못한 한 면이 나와서 즐겁게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바라에게 있어서는, 코난이 굉장히 멋있어 보여요(웃음). 왜냐하면, 되려고 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잖아요. 저런, 어떤 때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존재는. 하이바라에게 있어서의 코난은 히어로 같은 느낌일까 하고 생각해서 인상에 남도록 그렸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밤하늘이 굉장히 빛나는 건 희망 같은 걸 담았던 것 같아요.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멋지네요. 한편 납치된 하이바라를 쫓는 장면에서는 드물게 동요하고 흐트러진 코난의 모습도 그려집니다.

타치카와 하이바라가 납치되는 것은 영화 속에서도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니까요.탐정단 배지를 향해 헛되이 외쳐보기도 하고, 아가사 박사가 말려서 진정하라고 하거나, 사토 형사에게 심하게 소리쳐 버리거나. 외쳤을 때는 1인칭도 '나'(俺,오레)로 바뀌어 있어요. 그런 코난치고는 보기 드문 실수를 하는 장면을 넣고 싶었습니다. 코난이라도 그 상황이라면 그렇게 되어 버릴 것이라고 생각한 까닭입니다. 그래도 동료들의 말이나 아무로의 전화를 통해 반드시 구하겠다라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되찾아요.실패로부터의 부활 같은 드라마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키르의 아버지를 회상하는 장면은 꼭 넣고 싶었다

――명탐정의 인간다운 면모가 엿보이는 인상적인 드라마였습니다. 이번에는 검은조직의 조직원들도 깊이 파고 들어볼까요. 특히 키르의 활약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타치카와 그렇네요.이번에는 「총력전」이 키워드. 조직에 얽힌 메인급 캐릭터가 모두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조직의 현상을 암시하는 베르무트와 조직에 깊은 증오를 가지고 있는 키르는, 꽤 활약해 주었습니다. 키르가 움직이는 것은 초기부터 정해져 있었고--왜냐하면 「하이바라가 납치되어 잠수함에 갇힌다」는 플롯의 경우 누군가 도와야 하기 때문에. 베르무트는 조직의 멤버가 있을 때에는 공개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고, 어느 쪽인가 하면 단독 행동을 하는 캐릭터. 그렇게 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버번과 키르뿐. 하지만, 버번은 이번 영화 후반에 공안의 「후루야 레이」로서 일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꽤 바빠요(웃음). 그래서 키르가 움직였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영화 중반의 키포인트를 담당하는 중요한 캐릭터가 되어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아버지와의 회상도 꼭 넣고 싶었기 때문에 가슴 뭉클한 전개로 이어져서 좋았습니다. 키르도 하이바라도 나오미도 조직에 시달렸다는 배경은 통하는 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세 명의 여성이 협력하면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납득이 갑니다. 조직을 그리는 데 아오야마(고쇼) 선생님으로부터 인상적인 아이디어가 있었나요?

타치카와 아오야마 선생님이 대사 수정을 넣어주신 것일까요. 조직원들끼리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의, 단결되지 않는 미묘한 분위기. 이 부분은 향후 조직의 움직임을 모른다면 상정할 수 없는 부도 있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아무로와 아카이가 전화로 주고받는 뜨거운 장면이 있는데, 그건 아오야마 선생님의 아이디어입니다. 두 사람은 대화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괜찮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괜찮아!」라고(웃음). 그런 선생님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넣은 느낌입니다. 순흑의 악몽 때 어째선지 둘은 관람차 위에서 주먹다짐을 했는데(웃음) 이번 영화에서는 너무 멋있는 음악도 어울려 함께 싸우는 느낌이 좋아요. 동료와는 다른 펄펄 끓는 관계인데, 어딘가에서 서로 신뢰하고 있다--그런 감정이 서로 나오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싸우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웃음). 두 대의 스마트폰을 합쳐서 대화할 수 있는지는 제대로 실험도 했기 때문에 꽤 리얼해요. 하지만 매번 저러면 너무 편한 방식이기 때문에 이번뿐인 속임수가 되겠지요.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흥행수입 100억 돌파! 코난과 하이바라의 감정 드라마를 그리다 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감독·타치카와 유즈루 인터뷰 ②

「틈」이나 감정의 흐름 같은 것도 넣고 싶었어요.

――말씀을 듣다 보면 감독님이 감정의 드라마를 소중히 여긴다는 게 느껴져요. 이번 작품에서도 떨어지는 (모리)란을 다른 인물이 도운 후에 보여주는 코난의 표정이라든가, 아카이(슈이치)와의 통화 후에 부하에게 답장이 늦어지는 아무로라든가, 매우 섬세한 「틈」을 그리는 방법에 감동했습니다.

타치카와 이 캐릭터라면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은 거죠. 꼽아주신 공안의 「틈」도 그렇습니다. 그는 과거 버번으로서 행동을 이 했던 아카이에게 조금 맡기는 듯한 기분으로 통화했습니다. 그래서 카자미(유우야)가 옆에 왔을 때 공안의 「후루야 레이」로 전환하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해 한박자 쉰거죠. 그러는 동안의 감정의 흐름 같은 것도 이번 영화에서 넣고 싶었던 포인트입니다.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마찬가지로 단결되지 않는 조직 분위기도 최고로 스릴넘쳤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멤버가 있나요?

타치카와 그리면서 굉장히 즐거웠던 것은 워커입니다. 이번에는 그의 다크한 면도 보이죠. 항상 진 형님을 그리워하지만 전반에는 진이 부재하다 보니 워커가 조직의 기둥 같은 활약을 해줍니다. 그 나쁜 느낌과 진 형님이 오고 나서의 히죽히죽거리는 모습이 왠지 좋아요(웃음). 음악도 전편을 통틀어 긴장감 넘치고 짜릿한 곡이 많습니다만, 워커가 키르에게 이용되어 술술 떠들어 버리는 부분만, 조금 코믹풍입니다. 그런 귀여운 느낌도 너무 좋아 없어서는 안될 존재구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웃음).

 

진을 그 어느 때보다 무서운 존재로

――음악에 관해서는 감독의 오더가 아니라 작곡인 칸노(유고) 씨의 아이디어인가요?

타치카와 음악 회의 때 「진이 등장할때 나오는 조직의 테마송 같은 곡을 원해」라는 주문은 했습니다. 다만 비슷한 서스펜스 계열의 곡이 많아질 것 같네요, 라는 이야기도 했었고. 칸노씨는 영상에 맞추어 긴장이 조금 풀리는 순간이라든가 이야기가 조금 앞으로 나가는 순간을 의식하면서 음악을 만들어 주는데, 아마 칸노씨도 「워커, 사용하기 편하구나」라고 생각했겠지요(웃음). 코믹풍의 곡을 애드리브로 넣어 주었답니다. 영상과 음악을 맞춰보니 너무 잘 어울려서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의 워커 사랑이 전해져 옵니다(웃음). 조직의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어떤 인상을 갖고 있나요?

타치카와 베르무트는 작품의 근간과 관련된 움직임을 보이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이번에는 럼도 나오고, 얼핏 앞으로의 전개에 관여할 것 같은 말을 하기 때문에 각본회의 때 몇 번이나 아오야마 선생님의 확인을 받았습니다. 베르무트가 할머니로 변장하고 브로치를 양보해 준 하이바라(아이)를 도왔다는 일화는 선생님이 초기에 더해준 아이디어. 그것을 초반과 마지막에 가져온다는 것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그랬군요. 수수께끼 같은 베르무트의 대사와 함께 혼잡한 소리가 페이드 아웃되어 가는 마지막에 황홀해졌습니다. 조직의 상징, 진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타치카와 진은 이번 영화에서 그 어느 때보다 무서운 존재로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중반까지는 워커가 기둥이 되어 조직을 움직이는데 거기서 워커의 다크사이드를 묘사하고 진이 등장했을 때 굽실굽실하게 함으로써 더 위에 있는 공포의 존재임을 강조했거든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어뢰 발사관에 문 한 장을 사이에 두고 밖에 있는 진과 키르, 안쪽에 있는 하이바라가 동시에 나오는 장면. 문 하나뿐이라는 긴장감이 많 느껴져 잘 된 것 같아요. 당초 진과 키르의 주고받는 소리가 하이바라에게 들리면 여러 가지 불편이 있을 거라고 걱정했지만 발사관 안에 있어 물속에서 물이 고인 상태에서는 소리가 일절 들리지 않는 걸 알았어요. 키르가 맞은 탕 하는 소리만 발사관 안에 들립니다. 무섭죠. 밖은 빨간 발사관실이고, 물속은 파랗고, 이런 색깔 차이나 긴박감, 진의 무서움이 잘 나왔던 장면인 것 같아요.

©2023 青山剛昌/名探偵コナン製作委員会

 

출연캐릭터수는 역대 최다일지도!?

――잠수함이라는 무대의 폐쇄적 느낌도 사실적이었지만 하치조지마섬에 답사도 가셨다면서요.

타치카와 네. 하치조지마의 경치나 위치는 그대로 영화 속에 나옵니다. 차로 바다에 다이브하는 절벽도 실제로 있는 곳이고, 하이바라가 안경을 교환하는 해변 벤치도 비슷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수중 스쿠터도 실제로 체험해  「물의 저항이 이 정도 있구나」라고 체감했습니다. 빡빡한 스케줄이었지만 다같이 스쿠버다이빙도 했어요(웃음).

――거기서부터 그 장면이 …라고 감탄하면서, 매우 즐거울 것 같습니다(웃음). 앞으로 감독님이 그려보고 싶은 캐릭터나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타치카와 쿠도 신이치의 가족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보고 싶습니다. 신이치의 두뇌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유사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가 있음으로써 어떻게 이야기에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네. 감독님이 그리는 감정의 드라마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2회, 3회로 보는 팬들에게 주목할 점을 알려주세요.

타치카와 캐릭터 각각에 배경이 있어, 지금으로 이어지는 과거가 있습니다. 그런 인간 드라마를 넣고 싶었기 때문에 정지화면만 포함하면 출연 캐릭터 수로는 역대 최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팬분들이 봐도 아마 한 번만으론 정리할 수 없는 정보량이라 「지금 확 비친 그 캐릭터 누구야?」이런 거 있을 테니까요(웃음). 그런 부분을 반복해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영화의 끝에 하이바라 주관의 회상 장면이 있어서, 원작에 가깝게 칠한 그림이 연속으로 흐릅니다. 그 그림은 물론 원작 명장면에서 초이스했어요. 어떤 에피소드인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멋진 장치 감사합니다. 명장면은 감독님이 뽑으신거죠?

타치카와 네. 「그때 그 대사를 할 때의 코난 군이다!」 등을 찾으면서 많은 분들이 반복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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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뷰 김혜준 진짜 너무 귀엽다... 크기는 다 조금씩 다름 대충 삽시다 어떤 크기이던지 김혜준은 귀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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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mi - Re:UH

번역/기타 2019. 8. 25. 18:13


UH UH UH


四角い光をスクロールして

시카쿠이 히카리오 스크로-루시테

1日の終わりは 24時間をチューニング

이치니치노 오와리와 니쥬우요지칸오 츄-닝그

さみしいセイハロー だれか見つけてよって

사미시이 세이하로- 다레카 미츠케테욧테

SOSでタイムラインが渋滞

SOS데 타이무라인가 쥬우타이


네모난 빛을 스크롤하고

하루의 끝은 24시간을 튜닝

쓸쓸한 say hello 누군가 발견해줘라는

SOS로 타임라인이 멈춰


右脳左脳のモーション 追いつけないし

우노우사노우노 모-션 오이츠케나이시

不協和音のループ 疲れちゃうな

후교우와온노 루-프 츠카레챠우나


우뇌좌뇌의 모션을 따라잡을수 없고

불협화음의 반복 지치면 안돼


ワンルームで鳴らすよ 手のひら伝うビート

완루-무데 나라스요 테노히라 츠타우 비-토

冴えない今日に 負けないように

사에나이 쿄우니 마케나이요우니

こびりついた不安に 眠れぬベッドサイド

코비리츠이타 후안니 네무레누 벳토사이도

ミュージックは ほら そばにいるから

뮤-직크와 호라 소바니이루카라


원룸에서 울릴게 손바닥을 타고오는 비트

아쉬운 오늘에 지지 않기 위해

들러붙은 불안에 잠못드는 침대 옆

뮤직은 봐 곁에 있으니까


UH UH UH

聞かせてよ

키카세테요

UH UH UH

最高のメロディー

사이코우노 메로디-


UH UH UH

들려줘

UH UH UH

최고의 멜로디


大人になっても 強くはなれない

오토나니 낫테모 츠요쿠와 나레나이

泣きたくないから もっと鈍感でいたい

나키타쿠 나이카라 못토 도쿠칸데 이타이

地面にめり込んだ 自己肯定感を

지멘니 메리콘다 지코코우테이칸오

やさしく 撫でて欲しがってる

야사시쿠 나데테 호시갓테루


어른이 되어도 강해지진 않아

울고 싶지 않으니까 좀더 둔감해지고 싶어

땅에 파고든 자기존중감을

상냥하게 쓰다듬어 주었으면 좋겠어


こわい こわいと言って 逃げるよりも

코와이 코와이토 잇테 니게루요리모

いたい いたいと言って 抱きしめたいな

이타이 이타이토 잇테 다키시메타이나


무서워 무서워라고 말하고 도망치는 것보다

아파 아파라고 말하고 안기고 싶어


ワンルームで鳴らすよ 手のひら伝うビート

완루-무데 나라스요 테노히라 츠타우 비-토

もどかしい夜を 蹴破るように

모도카시이 요루오 케야부루요우니

謂れない孤独は わたしがもらうから

이와레나이 코도쿠와 와타시가 모라우카라

ミュージックで ほら ひとつになれるよ

뮤-직크데 호라 히토츠니 나레루요


원룸에서 울릴게 손바닥을 타고오는 비트

답답한 밤을 깨부술듯이

말할 수 없는 고독은 내가 받을테니까

뮤직으로 봐 하나가 될 수 있어


365は100しかない

산뱌쿠록쿠쥬우고와 햐쿠시카나이

ならばもっと素敵に使いたい

나라바 못토 스테키니 츠카이타이

しょうもないテイクでも 重ねればいい

쇼우모나이 테이크데모 카사네레바 이이

ちゃんとわがままに 生きたいな

챤토 와가마마니 이키타이나


365는 100밖에 없어

그럼 더 멋지게 쓰고 싶어

어쩔 수 없는 테이크여도 겹쳐가면 돼

제대로 내멋대로 살고 싶어


ワンルームで鳴らすよ 手のひら伝うビート

완루-무데 나라스요 테노히라 츠타우 비-토

冴えない今日に 負けないように

사에나이 쿄우니 마케나이요우니

こびりついた不安に 眠れぬベッドサイド

코비리츠이타 후안니 네무레누 벳토사이도

ミュージックは ほら そばにいるから

뮤-직크와 호라 소바니이루카라


원룸에서 울릴게 손바닥을 타고오는 비트

아쉬운 오늘에 지지 않기 위해

들러붙은 불안에 잠못드는 침대 옆

뮤직은 봐 곁에 있으니까


UH UH UH

La La La

UH UH UH

La La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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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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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いさいころ大好きだった

古い木造建ての一軒家

パパとママとママのおなかに妹と

裕福ではないか穏やかな暮らし

 

어렸을적 가장 좋아했던

낡은 목조건물의 외딴집

아빠랑 엄마랑 엄마뱃속의 여동생과

유복하진 않지만 온화했던 생활

 

野良猫が窓から侵入して

それ見たママがギャー!と絶叫して

逃げる猫の顔ったらおもしろ可笑しくて

今じゃ三度の飯より猫が好き

 

길고양이가 창문으로 들어와

그걸 본 엄마가 꺄-! 라고 소리쳐

도망치는 고양이의 얼굴이 우스꽝스러워서

지금은 세끼 밥보다 고양이가 좋아

 

 

100個コトバを並べても

まだまだ形容しきれない

わたしの奥の奥の奥の方が

知ってもらうには全然足りない

 

100개의 말을 늘어놔도

설명할수 없어

내 안의 깊숙한 곳을

알아내기에는 턱없이 모자라

 

だから歌うの

ちいさな箱の隅っこで

ギターを相棒に歌うの

コトバだけじゃ伝わらない事

あなたに届きますように

 

그러니까 노래할래

작은 상자 구석에서

기타를 동료삼아 노래해

말만으로는 전할수 없는 게

너에게 닿도록

 

中2の頃ギター始めて

千葉駅の端で弾き語り

どへたくそで誰も振り向きやしない

それでもがむしゃらになり声張り上げてた

 

중학교 2학년때 기타를 시작해

치바역 옆에서 연주하는 이야기

너무 못해서 아무도 돌아보지 않아

그래도 힘껏 목청을 높였어

 

たまにジブン見失って

これでいいのかなあて思う

わたしが一番わたしのことを

信じてあげなきゃ意味ないのに

 

가끔 나 자신을 잃고

이걸로 괜찮은건가 라고 생각해

내가 가장 나에 대해

믿지 않으면 의미없는데

 

だから歌うの

あこがれだけじゃ生きれない

負けてなるもんかと歌うの

コトバだけじゃ伝わらない事

あなたに届きますように

 

그러니까 노래할래

동경만 해서는 살 수 없어

질까보냐라며 노래해

말만으로는 전할수 없는 게

너에게 닿도록

 

だから歌うの

ちいさな箱の隅っこで

ギターを相棒に歌うの

コトバだけじゃ伝わらない事

あなたに届きますように

 

그러니까 노래할래

작은 상자 구석에서

기타를 동료삼아 노래해

말만으로는 전할수 없는 걸

너에게 닿도록

 

あなたに届きますように

에게 닿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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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ポーズ / Ko-saku(I-PRIMO CM곡 Cover)작사작곡:市川喜康(이치카와 요시야스) x Play.Goose 


どれだけ言葉を選んでも届けきれない想いがここにある
カタチないものを限りない愛を小さなリングに詰め込んで…

아무리 말을 고른다 해도 전할 수 없는 마음이 여기 있어
형체가 없는 것을 한없는 사랑을 작은 링에 집어넣어...

I PROPOSE 君といたなら未来はどんなに輝くだろう
I PROPOSE ふたりの誓いが 永遠に煌めくように

I PROPOSE 너와 함께라면 미래는 얼마나 빛날까
I PROPOSE 두 사람의 맹세가 영원히 빛날수 있도록

たくさん我慢もさせたね その泣き顔 誰より知っている
でも喧嘩もキスも重ね合うたびに 歩み寄れた気がしたんだよ

많이 참았었네 그 우는 얼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그래도 싸움도 키스도 쌓일때마다 서로 다가서는 기분이 들었어

I PROPOSE 未来を照らすのは 星空ではなく君なんだよ
I PROPOSE ふたりの毎日は どんな瞬間も愛おしい

I PROPOSE 미래를 비추는 건 밤하늘이 아닌 너야
I PROPOSE  두 사람의 매일은 어떤 순간에도 사랑스러워

出会った日が遥か過去になっても
今日の君に恋をするんだろう
花に水をあげるように育てよう
なんでもない幸せを

만난 날이 머지않아 과거가 되어도
오늘 너를 사랑하게 되겠지
꽃에 물을 주는것처럼 키워
아무것도 아닌 행복을

I PROPOSE 年を重ねて 最後のまばたきをするまで
I PROPOSE リングに誓って 僕が隣にいるよ

I PROPOSE 해를 거듭해 마지막 눈꺼풀을 깜빡일때까지
I PROPOSE 링에 맹세코 내가 곁에 있을게

I PROPOSE 君といたなら未来はどんなに輝くだろう
I PROPOSE ふたりの誓いが 永遠(とわ)に煌めくように

I PROPOSE 너와 함께라면 미래는 얼마나 빛날까
I PROPOSE 두 사람의 맹세가 영원히 빛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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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this song



「幕はいつか閉じるものだ」と 

突然に訪れたフィナーレの合図

君に笑ってて欲しくて 

気がつけばシナリオを書き足してた


"막은 언젠가 닫히는 거야"라고

갑작스레 찾아온 피날레 신호

네가 웃어줬으면 해서

정신이 들면 시나리오를 더 쓰고 있었어


白か黒でだけじゃ 描ききれないけど

一歩踏み出すことで 広がる景色は虹色


흰색과 검은색만으로는 다 그릴수 없지만

한발 내딛어 펼쳐진 풍경은 무지개색


不器用で 強がりで ちぐはぐな声だって

歌えばひとつになるんだ

届けたい感情が 分かち合ったメロディーが

この心を突き動かすよ

君とだから見つけられた それが嬉しいんだ

Play this song 幕が開けるよ


서투른 허세로 제멋대로인 목소리여도

노래하면 하나가 되는거야

전하고 싶은 감정이 서로 나눈 멜로디가

이 마음을 움직여

너와 함께라서 찾은 그게 기뻐

Play this song 막이 열려


Oh!ソファーでうたた寝 day by day

テーブル囲んで また喧嘩して

誰か泣いて励まして また朝がめぐってく


Oh! 소파에서 선잠을 자 day by day

테이블 둘러싸고 다시 싸우고

누군가 울고 격려하고 다시 아침이 와


繰り返される”当たり前”が宝物だったよ

そんな時間がずっと続くと思ってたんだ


반복되는 "당연함"이 보물이었어

그런 시간이 계속 이어갈거라고 생각했어


変わってゆくことは 痛くつらくなるね

ただ君への想いは 変わらない 変わらせない ありがとう


변해가는 것은 아프고 괴로워져

그저 너에 대한 생각은 변하지 않아 변화하지 않아 고마워


ありふれた筋書きや ぶち当たるしがらみより

大切にしたいものがある

降り注ぐ太陽も 敵わないその笑顔

いつだってそこに向かってきた

君とならば怖くないよ ひとりぼっちじゃない

Play this song  自由の先へ


흔한 계획이나 부딪치는 얽매임보다

소중히 하고 싶은 게 있어

내리쬐는 태양도 이길수 없는 그 미소

언제라도 그쪽을 향해 왔어

너와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 혼자가 아니야

Play this song 자유의 앞으로


そっぽ向いてなんていないで 

こっち向いて手を叩いて

Oh Oh Oh Oh(Oh Oh Oh Oh)


딴 데 향하지 않고

이쪽을 향해 손뼉을 쳐

Oh Oh Oh Oh(Oh Oh Oh Oh)


つまらないことは置いて 体揺らしてみて

Oh (Oh) Oh (Oh) Yeah!!


재미없는 일은 제쳐놓고 몸을 흔들어봐

Oh (Oh) Oh (Oh) Yeah!!


似合わない泣き顔や 言いたくないバイバイは

これからはもう必要ないよ

その笑顔守るため 音楽は続いてく

さあ行こう!


어울리지 않는 우는 얼굴이나 말하고 싶지 않은 바이바이는

이제부터는 필요없어

그 미소를 지키기 위해 음악은 계속 돼

자 가자!


不器用で 強がりで ちぐはぐな声だって

歌えばひとつになるんだ

届けたい感情が 分かち合ったメロディーが

この心を突き動かすよ

君とだから 見つけられた それが嬉しいんだ

Play this song 幕が開けるよ


서투른 허세로 제멋대로인 목소리여도

노래하면 하나가 되는거야

전하고 싶은 감정이 서로 나눈 멜로디가

이 마음을 움직여

너와 함께라서 찾은 그게 기뻐

Play this song 막이 열려


쿠도 슈헤이가 가사 속 君가 팬인 우리들이라고 가사와 함께 들어달라는 글을 남겨서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유튜브 자막에도 등록은 해뒀으니 승인해주면 노래와 함께 편하고 감상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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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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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oricon.co.jp/news/2124170/full/?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ref_cd=tw_pic


YouTube의 동영상 총재생수 12억회 이상, 채널 구독수 240만 이상의 인기를 자랑하는 6인조 싱어송 라이터 유닛 "Goose house"가 26일, YouTube 생방송으로 쿠도 슈헤이,타케부치 케이.마나미.사야카.와타나베 슈헤이의 5명이 「하우스」를 떠나,솔로 아티스트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5명 가운데 쿠도, 마나미, 사야카, 와타나베 이 4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Play.Goose」프로젝트를 발족시킨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며 Goose house 해산은 부정했다. 

 Goose house는 2010년 소니의 워크맨 'Play You.'프로젝트에 의해,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던 싱어송라이터들이 '하우스'라고 부르는 쉐어하우스 내에 모여,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발신하는 것을 콘셉트로 활동했다. 
「PlayYou.House」가 전신. 「Goose house」가 되고 나서도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악기를 연주하거나, 유닛을 짜면서, 전원이 연주하거나 하며, 지금까지 700곡이 넘는 커버곡이나 오리지널 곡을 업로드 해왔다. 

 2011년 5월부터는 매월 1회 스트리밍 라이브를 송신해 왔지만, 금년 4월에 일시 정지에. Goose house의 활동을 축소하고 있던 가운데 전달이 되었다. 서두에 쿠도 슈헤이는 혼자서 등장해, "쿠도 슈헤이, 타케부치 케이, 마나미, 사야카, 와타나베 슈헤이 등 5명은 자신들의 원래의 원점인 솔로 싱어송 라이터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전달했다.지금까지 이상으로 즐겨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4명의 코어 멤버로 "Play.Goose"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개인의 사정이나 어른들의 사정을 뛰어넘어, 자신들 자신이 정말로 음악을 즐기고 싶습니다"라고 보고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는 솔로에 전념하는 멤버도 있지만, 솔로에 축을 두면서 "Play.Goose"로서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멤버도 있다고 한다.새로운 채널을 개설하고 졸업 멤버를 포함한 신구 멤버들이 테마에 따라 자유롭게 모인다. 지금까지 Goose house 멤버인 사이토 조니에 관한 언급이 없어 팬들을 걱정하게 했지만, 'Play.Goose'에는 게스트참가도 있고, 「조니도 언제든지 온다고 전달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코멘트란은 Goose house 해산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넘쳤지만 「해산이라는 것이 아니고, 변화해 나가는 것이 Goose house. "Play you.House"가 "Goose house 로 되었을때, 해산이라고 물어봤나요? 변화해가는게 Goose house. 얼버무리는게 아니야.」 「해산과는 다르다.」 라고 팬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열린 YouTube라이브 「Play.Goose #1(20181126)」에서는 새로운 "Play.Goose" 프로젝트를 발족시킨 쿠도, 마나미, 사야카, 와타나베 이 4명의 코어멤버에 더해 타케부치 케이, 타케자와 미기와, 칸다 리오카, 키무라도 함께 했다.



엄청 심란하네... 케이 솔로 활동도 다른 멤버들 솔로 활동도 좋지만 구스하우스로 알고 지낸 시간이 너무 길었어... 뭔가 어른의 사정도 있어 보이고 죠니는 구체적인 소식 없어서 더 걱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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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5번 보면서 매번 감상이 바뀌었는데 그 때마다 생각했던 것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두서 없을 수 있음


우선 유포니엄 소설 3권(애니로는 3기)까지 본지 꽤 시간이 지났을때 선행 상영회로 처음 봤을 때의 감상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미조레에게 이입하기 쉬운 시점이다보니 미조레에게 이입해서 봐서 노조미가 너무하다는 감상이 가장 많이 들었어.

모든지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 판단 내리고 미조레가 노조미를 기다리고 있는데도 그걸 전혀 몰랐다는 듯이 기다렸어? 라는 말 한마디 내뱉지 않고

(물론 이건 영화내에서 자세히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했을지도 모르지만) 앞서서 나아가는 노조미가, 미조레가 음대 팜플릿 받으니까 가볍게

나도 한번 가볼까? 라는 말을 해서 미조레가 음대 진학을 결심하게 만들게 해놓고 미조레의 노조미가 가니까 나도 갈게. 하는걸 그저 농담으로 넘기는 노조미가,

그래놓고는 내가 정말 음대를 가고 싶은걸까? 하면서 유코가 미조레는 그 사실을 아냐는 물음을 던졌을때 웃으면서 아니? 왜? 라고 되묻는 노조미가 정말로

너무하다는 생각이 가득했어.

노조미에게 있어서 미조레는 어떤 존재이길래 저런 소리를 하는걸까 싶기도 하고 1학년때의 일을 자꾸 예전 일이잖아? 라고

모든게 해결된것처럼 이야기하는게(실제로 겉으로는 해결되긴 했지만 미조레에게 상처를 남긴건 여전한데도) 뻔뻔하다는 생각까지도 했으니까.


그런게 너무 심해서 마지막 씬 해피 아이스크림! 이라는 미조레의 대사를 듣고 응?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그럼 그거 먹을까~ 하는 태평한 노조미는 노조미를 따르기만 하는 아이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성장한 미조레와 다르게 전혀 성장하지 못한채 그저 미조레가 대단하다는 걸 인정하기만 하고 미조레가 노조미에게 가지는 감정은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지.


사실 처음 봤을때는 과학실에서 눈가가 빨간 모습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노조미가 미조레의 연주를 듣고 운 이유를 그저 아 미조레는 대단한데 나는 아니네. 라는 분한 감정에서 우는 걸로 받아들였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조레의 연주에 레이나의 말처럼 압도당한것 같다는 느낌은 남아있었기에 계속 머리속에 리즈와 파랑새라는 영화가 남아있었고 결국 2회차를 가기로 결심했지. 사실 영화가 금방 내려갈까봐 유포니엄 팬으로서 걱정한것도 있지만.


어쨌든 나는 영화를 봤고 그동안 일본에서 먼저 본 사람들의 해석을 영화를 보지 못했기에 못봤던것들이 생각나서 그 사람들의 해석을 찾아봤어.

전부 해석이 조금씩 다른게 재미있었거든. 그리고 선행상영이었기에 짧게 인터뷰 했던 내용이 담긴 노트도 읽어봤지. 유포니엄 내용도 조금 가물가물해서 소설 2권도 다시 한번 읽어봤고. 그리고 그 덕분에 나는 이 리즈와 파랑새라는 영화가 생각보다 소리에 엄청 많이 신경 쓴 영화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해석은 미조레가 쿠미코와 레이나의 연주장면에서 창문을 열고 소리를 듣다가 다시 창문을 닫는 장면에 대한 해석.

처음 봤을때는 와 창문을 닫았을때 소리랑 열었을때 연주 소리가 확 차이나네 음향에 신경 많이 썼구나. 대단하네. 하는 감상 뿐이었는데 내가 본 해석에서는 그 장면을 미조레가 새장 문을 열었다가 다시 닫는 모습으로 해석했더라고 그걸 보고는 진짜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지. 그래서 2번째부터는 장면 하나하나에 신경써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5번째로 봤을때 보니까 미조레가 창문을 닫고 창문 너머에서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더라. 동화 파트에서 소녀가 새 두마리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던 장면이랑 머릿속으로 오버랩 되는 장면이었어. 레이나랑 쿠미코의 연주도 건강히 있어! 하면서 자유롭게 쿨하게 날아가는 모습이었으니까 이런 것도 어느정도 노린게 아닐까 싶어.


그리고 드디어 2번째 각종 해석들과 선행 상영때 받은 인터뷰 노트를 보고 이번에는 노조미에게 이입해서 보자! 라고 결심하고 보러 갔어

왜냐하면 노트에서 노조미를 자신에게는 날개가 없음을 깨닫는 소녀. 라고 말했기 때문이야. 그걸 본 순간에는 그러면 노조미가 미조레에게 먼저 발견한 파란 깃털을 준것도 노조미에게는 날개가 없기 때문에 날개가 있는 미조레에게 건네준게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했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나간 생각이 아닐까 싶긴 한데 그 당시에는 아 미쳤다 미쳤다 라는 생각만이 가득했거든.




그리고 미조레가 머리를 만지는 순간들도 조금 유심히 봤는데 작중에서 대충 7번? 8번? 정도 나오더라구. 그래서 어떤 순간인가 하고 지켜봤는데

내린 결론은 단순했어 노조미를 떠올리는 순간.이라는 결론이었거든 그때는 파랑새가 머리속에 가득찼기 때문에 미조레에게 노조미가 파란색 깃털을 보여주면서

예쁘다라고 말할때 만지는 순간조차도(이때는 왼쪽 머리를 만졌음) 파랑새... 노조미?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만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생각이 뻗어나갔지 그 다음에는 레이나가 미조레에게 답답하다고 말하고 노조미 잘못이 아니야(왼쪽 머리 만졌음)이라고 말했을때랑 니이야마 선생님이 미조레는 소중한 사람을 엄청 아끼는 사람이구나 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말했을때 머리를 만진게(왼쪽) 기억에 확 남았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내렸다고 생각해.


지금 생각해보면 미조레가 머리 만지는 방향에 따라 예, 아니오를 나타낸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이건 이따가 다시 이야기 해볼게.


다시 영화 전체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노조미에게 이입하고 전후사정을 전부 알고 봤기 때문인지 2회차때는 노조미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결론을 내렸어.

마냥 미워할수 없는 인물. 고등학생이니까 저럴수도 있지 사람은 언제나 실수 하는 존재니까. 라는 감정으로 노조미에게 굉장히 관대해졌지.


니이야마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인사를 건넸는데 선생님은 노조미를 카사키...상이었나? 라고 노조미에게 그리 큰 관심이 없다는 식으로 반응했을때의 노조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음대 지망 하려고 하는데요... 라고 말을 꺼냈을때의 노조미가, 그리고 돌아온 대답이 될 수 있을거야. 같은 대답이 아닌 응원할게.

라는 형식적인 대답을 받았을때의 노조미가 너무나 불쌍하고 가련해서. 노조미가 미조레의 연주를 듣고 운 다음에 과학실로 도망친 모습을 차마 미워할수가 없더라구


소설 2권을 봤기 때문에 1학년때 노조미가 미조레에게 아무말도 안하고 취주악부를 나간것을 쿠미코가 질투한건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게 머리속에 남아있었는데

과학실에 도망쳐서 우는 모습이 노조미가 그 사실을 깨닫고 친구에게 정말 너무한 짓을 했구나. 라는 생각때문에 울고 미조레에게 나는 미조레가 생각한 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야 라고 말하는 모습이 자기 혐오를 하는 거 같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조레게에게 미조레는 노력파야. 미조레의 오보에가 좋아.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노조미의 다정함이 너무 안쓰러워서 차마 미워할수가 없었어.


게다가 소설에서 노조미가 다녔던 미나미 중은 그 지역내에서 플룻을 잘하기로 유명한 학교라서 그 학교 특유의 플룻 부는 방식이 있을 정도라 쿠미코가 듣자마자

아 미나미 중의 플룻 소리다 라고 눈치챌 정도이고 아스카가 노조미가 부를 나가려 할때 정말 나가려고? 라면서 잘하는 사람은 안 나갔으면 좋지. 라는 말을 했었고

후배들도 솔로는 노조미 선배겠지? 응 당연하지 그야 잘하는걸~ 이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 노조미는 자신의 플룻 실력에 대해 말을 하지 않을뿐 꽤 자신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악보에 solo 吹く! 라고 적은 것도 그런 연장선이라 생각하고)그런 자신의 생각이 미조레의 연주로 한방에 무너진거잖아.

그러면 나라도 내가 무슨 생각을 했던거지 부끄러워. 창피해. 나같은건 그렇게 잘난것도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하면서 깊숙히 땅 파러 갈거야.

그리고 원작가가 노조미의 실력은 엄청 잘하는 건 아니지만 음악 소리를 들으면 어느정도 잘하는지는 알수 있는 그런 어중간한 실력? 재능?이라고 말했다는 글도 봤거든.


뭐 그래도 여전히 노조미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아예 없지는 않았어. 동화파트에서 리즈가 파랑새에게 사랑의 결단이라며 자유롭게 날아가라고 통보식으로 말한 부분을 나는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노조미도 과학실로 도망치기만 하지 자기 감정은 전혀 이야기 하지 않았으니까. 미조레가 다가가서야 자기 진심을 조금 말한정도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이기적인 모습이 닮았다고도 생각했지.


그리고 노조미에게서 벗어나서 잠시 나카요시 선배들 이야기를 하자면 나츠키랑 유코가 노조미에게 대하는 방식이 정반대인 이유도 2번째 보고 나서야 납득했는데(정확히는 소설 2권을 봤기 때문에) 소설에서 나츠키는 노조미랑 동경한다고 묘사했고 유코는 미조레를 소중한 친구라고 묘사했기 때문에 유코는 미조레에게 이입해서 노조미에게 화를 나츠키는 동경하는 노조미니까 노조미는 무조건 나쁜 사람이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해서 서로 상반되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해. 나츠키에게 미조레도 분명 소중한 친구겠지만 아무래도 동경이라는 감정이 좀 더 크니까!


이렇게 2회차 감상을 끝냈는데 이입한 사람이 바뀌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감상이 이렇게까지 바뀔수가 있나? 내가 못본 장치가 좀더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결국 3회차도 하기로 결심했어.

5회차까지 했는데 3,4,5회차 감상은 대충 비슷한 결의 감상이기도 하고 디테일의 문제니까 나머지는 통합해서 쓸게.


아까 2회차때 미조레의 머리 만지는 방향에 대해 잠깐 이야기 했었지? 그 이야기를 지금 자세히 해볼게

우선 만지는 장면은 앞서도 말했듯이 7번? 8번? 정도 나와 기억나는건 6번 정도지만

첫번째는 노조미가 파란 깃털을 줍고 예쁘다라고 말할때 장면 그때 미조레는 왼쪽 머리카락을 만져. 그리고 유코가 전국대회 금을 목표로 하기로 했으며 오디션이 있을건데 떨어진 사람도 붙은 사람도 모두 한 팀이니 열심히 하자는 말을 했을때 부원 모두가 네라고 대답할때 대답하면서 왼쪽 머리를 만지고 선생님이 진로조사표를 다시 써오라고 할때, 니이야마 선생님이 미조레에게 미조레는 소중한 사람을 너무 아끼는 성격이구나 라고 말할때 왼쪽머리를 만져.

그냥 왼쪽 머리만 만지는 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 안들게 착실하게 오른쪽 머리를 만지는 장면들도 나오는 걸 봐서는 (기억나는건 노조미가 줄까? 할때 오른쪽 머리를 만지는 장면 하나 뿐이고 그 다음에 고마워? 라고 말한걸 보면) 머리를 만진다는 행동 자체가 동의의 의미는 아니라는 거겠지.

어쨌든 왼쪽 머리를 만진다 = 동의 한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한 장면인 레이나가 미조레에게 말 거는 이야기를 해보자면(구체적으로는 레이나가 노조미 선배가 못 따라올거 같으니까 일부러 브레이크 밟고 있는거죠? 라고 말할때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 이때 미조레는 동의를 의미하는 왼쪽 머리를 만져.

무의식적으로 그게 사실인걸 알고 있다는 의미겠지. 그저 외면하고 싶을뿐인거야.


그리고 이번에는 다시 노조미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미조레는 니이야마 선생님과 이야기 하고 노조미는 유코와 나츠키랑 이야기하면서 리즈가 노조미 파랑새가 미조레라는 사실을 말한 장면 다음에 동화 파트가 나오고 어째서 제게 새장 문을 여는 법을 가르쳐주셨나요? 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와.




이 장면에서 노조미는 학교 밖에 있지. 파랑새가 아니니까 일부러 학교(새장)라는 장소에서 벗어난 장소로 묘사한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 이후로 미조레의 날아오르는 연주씬, 과학실 씬을 지나 노조미가 혼자 짐을 가지러 간다고 미조레에게 벗어나면서 중학교 시절의 일을 생각하고 크게 숨을 내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 이후로 마치 새장을 여는 듯한 소리가 나와. 나는 이 장면을 노조미가 자신 마음속에 있던 미조레를 놓아 보내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열등감, 질투심도 어느정도 내보내는 장면이라고도 생각하고. 왜냐하면 미조레는 노조미가 열기 전에 스스로 새장 문을 열고 날아올랐으니까 남은건 노조미뿐이잖아? 하지만 노조미에게는 날개가 없으니 미조레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 감정 자신의 마음속에만 존재하던 미조레를 놓아주는 장면이겠지. 그걸 의미하는게 미조레의 악보에 하바타케!(날아올라!)라는 글과 새가 나는 모습을 적어둔 장면과 마지막에 학교 밖에서(새장 밖에서) 나 완벽하게 미조레를 받쳐줄테니까 지금은 조금만 기다려줘. 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영화 초반에서는 언제나 미조레의 앞을 걷던 노조미가 하교길에서는 나란히 걷는 장면이 나왔으니까.

이 이후로는 다시 노조미가 앞서가지만 마지막에 미조레를 뒤돌아보잖아? 미조레와 나란히 걸을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겠지.

이야기는 해피엔딩이 좋아! 라는 노조미의 바람이 어느정도 이루어진 엔딩이 아닐까?




+여담으로 리즈가 노조미 파랑새가 미조레라는걸 의미하는 장면 같은것들이 몇몇 보였는데

타키가 노조미에게는 당신 혼자 감정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요. 오보에의 소리를 좀 더 들으세요.(혼자 모든걸 결정하고 파랑새에게 통보한 리즈와 닮았다고 생각함)

라고 말한 장면과 미조레에게는 노래하듯이 라고 말한 장면. 일본어로 우타우에는 새가 지저귀다는 뜻이 있더라구.

그리고 노조미가 항상 파트 연습하는 애들이랑 같이 있는걸 리리카가 마치 아기새들이 지저귀는 모습 같다고 했는데 거기에 노조미는 포함되지 않겠지? 아기새니까. 그렇기에 동물들에게 둘러쌓인 리즈를 의미하는 것 같고 미조레랑 리리카가 같이 오보에를 불때 새 두마리가 날아가는 모습을 잡아준건 미조레가 파랑새라는 암시였던거 같아. 더블 리드가 뭔가 부리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이건 사실 리리카가 노조미보고 앗! 할때 작게 나온 장면이 뭔가 병아리 같아서 더 그런듯


대충 그려봤는데 뭔가 이런 느낌이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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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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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젤리아 졸업

번역/성우 2018. 9. 18. 00:15
원문 링크
http://sp.ch.nicovideo.jp/ak-republic/blomaga/ar1669796
아케상이 다른곳으로 전재되는걸 원치 않으신다고 트윗 하셨으니 가능한 한 원문 링크를 들어가주시길 바라며 이 글 또한 전재를 금합니다.


오늘 Roselia 팬미팅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Roselia의 키보드 및 시로카네 린코 역을 졸업하게 됩니다.
여러분 앞에 등장하고 나서 1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사실은 이 글은 당일에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서 어떤 말로 감사를 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분명 흘러간 말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쓰고 있습니다.




약 2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밀키 홈즈 라이브 직전에, 키타니씨와 이야기 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리얼라이브를 해보지 않겠습니까?"
피아노 경험 10년이라지만 공백도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꽤 도전적이었지만, 반년에 한번의 캐릭터라이브는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고 두가지 답변으로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8월 5일
Roselia 멤버와의 첫 만남.세션도 그 자리에서 처음 해냈는데, 엉망진창인 상태와 "괜찮아 괜찮아"라는 쓸데없는 포지티브에, 솔직히 앞으로 해낼수 있을지 불안했습니다. (웃음)
그렇지만 연습후에 바로 메구치가 말을 걸어주어서, 커뮤니티력 발군의 유리시가 이야기의 중개를 해 주어, 같은 환경에 성우가 된 쿠도하루가 연습기간이나 모두의 기분을 말해주고, 아이아이는 한없이 분위기를 밝게 해줘서 이 사람들이라면 즐겁게 연주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약간 기분이 상향조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연습하고, 맞이한 2월의 서프라이즈 출연.
좀비같은 얼굴로 에어 연습하거나, 울 것 같았을 때에, 유리시가 "스테이지에 서면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멋있는 밴드니까"라고 마법을 걸어 주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심한 연주였고, 트러블도 있었지만, 그때 그 말을 듣고 전력으로 연주했기 때문에, 5명은 강하게 연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급히 정해진 부시로드 라이브.
아직 아마추어나 다름없는 밴드가 그렇게 큰 곳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은 2월에 팬이 되어 응원해 준 여러분들의 덕분입니다.저희도 조금 자신이 붙어서, 이 때부터 얼굴을 마주보고, 스스로 움직임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로부터 노도의 6월 원맨 라이브, 7월의 추가 공연, 8월의 아니사마, 10월의 2nd라이브.
큰 회장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프로젝션 매핑을 하거나 합숙하거나...연출도 곡수도 캐퍼(capacity)도 점점 커져서 "첫 반년에 한번이란건 어디에 갔지?"라고 할 정도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단지, 여기서부터 조금 컨디션이 무너질 기회가 증가해 갔습니다.
1월의 걸파 라이브에서는 손이 경련되는 일이 있어, 곡도 아슬아슬하게 완성되지 않고 멤버에게 폐를 끼치거나. 운영팀에 상담하면서, Roselia의 페이스에 몸이 따라주지 않게 되어 있을지도...라고 스스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2월의 나가사키를 끝내고, Ewigkeit를 향해 연습을 시작한 3월 하순. 오른쪽 귀가 일시적으로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돌발성 난청이라고 그 자리에서 진단되어 내이성인 것, 재발을 반복하는 것, 재발을 하면 할수록 청력이 쇠약해져 최악의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등의 설명을 받았습니다.그리고, 계속적으로 밴드를 계속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금이 물러날때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5월이 될지 그 앞이 될지...하지만 연주는 'Ewigkeit'이 마지막이야...라고, 유리시만이 아닌 나도 졸업의 기분으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대화에서 나는 졸업 시기를 놓치고, 팬미팅의 타이밍을 맞이하게 되어 "팬들을 모두 만날 기회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눈 깜짝할 새였어요.이벤트도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해. 많이 봤으면 좋았을텐데( ́·ω·`)


2대째 정해지지 않은 미묘한 타이밍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졸업 발표 후에 여러분 앞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전체 완력으로 등장하고 싶었지만 오른발이 완치되지 않아 죄송합니다.
게임 내 보이스는 아직 제 목소리예요.많이 놀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말하고 싶었던 것!



저는 Roselia가 아니게 됩니다.제발 "저도 포함해 Roselia"라 하지 말아 주세요.



다음 시로카네 린코는 프로,아마추어를 불문하고 일반오디션에서 이겨낸 아이입니다.어쩌면 중학생일지도 모르고, 밴드도 연기도 미경험인 아이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유리시와 달리, 그냥 성우로 돌아가 같은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곳에서 활동하는 동안 물밑에서 열심히 연기공부를 해야하고, 곡도 내가 기억하는 15곡을 똑같이 연주할 수 있어야 해요.원맨라이브용으로 암기해서 연주하는데 최소한 1년이 넘게 걸릴테고 게임이랑 애니메이션도 가득 있습니다.
그럴 때에 누군가가 말하는 "아케사카도 포함해 Roselia"는, 매우 무거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힘들어도 욕하고 싶어도 맡은 이상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하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그러니까, 무책임한 말이지만, 나는 과거의 사람으로 하고, 아직 보지 않은 그녀를 응원해 주세요.그럴수 없다는 분은 저와 함께 Roselia를 졸업합시다.(웃음)

그렇게 해서 새로운 린코가 새로운 팬과 함께 만들어주는 캐릭터를 저는 즐기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형태로,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신 "시로카네 린코"를 은퇴해 죄송합니다.
1년반동안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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